안녕하세요 컴공 99학번 권선형입니다.

다들 잘지내셨는지...

저는 지금 일을하면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복학신청서를 냈습니다. 마지막 학기를 다녔던것이, 03년 1학기니까, 거의 5년만이네요.
(하긴 03학번들이 다 졸업을했지-_-;;)

내일 수강신청을 하는데, 남은 한학기가,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적지않은 나이에, 학업을 하려하니 집에도 미안하고, 여러가지 부담이되네요.
(등록금은 왜이리 올랐는지 ㅜㅜ 1학년2학기때 270만원 냈는데, 요번학기 480만원이네요;)

그래도 졸업을 결심했으니 열심히 하려합니다.

이제 학교에서 곧잘 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저를 아시는 분들은 늙다리 복학생을 잘 챙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그럼 학교에서 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