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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워쉽 투어 D-0일 상황입니다.

정수 2004.09.01 02:54 조회 수 : 1254

어제 저녁, 단체 대표들과 좋게 말하면 허심탄회한, 그냥 말하면 신랄한 긴급 회의를 가졌습니다. 재정과 강사 문제에 대해서 나누었구요. 연합예배라고 하기에는 와웸만이 너무 많은 부분을 부담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물론 섬기는데 대해서는 무엇이라 말하지 않지만, 모두가 '연합'이라고 말하는데 다른 단체들의 참여가 저조하다는 이야기 등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단체들은 그제서야 현재 상황의 심각성을 전해듣고 함께 재정으로 동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직까지 실제로 재정이 들어오지는 않았지만요.

동시에 계속되는 재학생들의 헌금과 또한 여러 선배님들의 후원으로, 159만원이 더 채워져서 재정 부족분은 약 60만원 정도로 줄어들었습니다. 한 분 한 분 감사한 이름들을 보게 되면서 많이 격려가 되었습니다. 멀리 미국에서도 연락이 오고 말이죠. ^^

아직 60만원이라는 재정이 더 부족하지만, 이 재정은 연합의 의미로서 비워놓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께서 각 단체들을 통해서 일하실 수 있는 통로로요.

어제 저녁부터, 극적으로 강사 문제가 해결되는것을 보기 시작하면서, 아침부터 선배님들께 연락이 오기 시작하면서, 이제 하나님이 개입하시기 시작하셨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수요일 아침에는 재학생들이 아침을 금식하고 정오에 기도회로 모여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 내일 일을 기대합니다.
내일이 지나고 하나님께서 하신 선할 일이 어떤 것인지 함께 나누고 싶네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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