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화욜, 홈커밍데이 때 참 즐거웠어요..

간만에 후배들 보며 이렇게 세월이 흘렀구나,
YM이 연이어 자라가는 모습 보고..
한사람 한사람 얼굴보는 재미..

아주 좋았어요. ^^*


이름 잘 못 외우기로 소문난(?) 제가,
후배들과 몇 선배님들 이름 외우려 무지 노력한 것 보셨쬬?! ㅎㅎ

그래서 가는 길에 적어놓기까지 했답니다..... ㅋㅋ


김석우, 송경철, 한민수, 이창준, 곽유미, 하다님, 오한나, 김성건, 안성권, 임현명, 안희재, 강승호, 박진희, 윤모세, 노가군, 김은선, 진찬호, 김회모, 김지훈, 김보람.. ^^*

그날 집에 가면서 기억 더듬으며 적었어요..

지금 이렇게 쓰면서..
다소 이름과 얼굴 가물가물하긴 하지만..


그날 집에 돌아가면서.. 참 뿌듯하고 기뻤어요...


YM을 사랑합니다.
이곳을 보고 이 아름다운 사람들,
하나님을 안다고 모인 사람들, 그 안에서 자라가는 모습을 서로에게 보여주는
여러분이 형통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행/복/하/세/요.. ^^


God bless you and keep you in the hollow of HIs h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