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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2학기 개강!!

주연 2005.09.01 17:49 조회 수 : 1191

광주에 내려오면서 하나님이 주셨던 생각들을 쌩까고.. -_-;;;;
지내온지 어언 6개월~ 하나님께서 더는 두고 볼수가 없으셨던지..
이젠 정신차리고 바로 서라고 저를 부르십니다 그려~ ㅎㅎ

이번학기에 하게 된 일들이 좀 많아요..

먼저 젤 중요한 것은 CMF(한국 누가회)에서 예배팀 팀장을 맡게 된 것인데요..

신입생인데도 불구하고 어찌어찌하여 제가 팀장이 되었습니다.
많이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그냥 제가 있을때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들을 보고 싶습니다.

이 예배팀이 원래 부터 있었던 것이 아니고 이번에 새롭게 출범..( -_-;;; 냐하하)한 것이라서 체계부터 몽땅 새롭게 세워야 합니다.
예수전도단안에서 배운 귀한 것들을 잘 흘려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YWAM의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가지 않으면서 말이죠.. 이것이 정말로 제가 할 수 없는 일이란 생각이 많이 들어요,. 주께서 지혜를 주셔야 할텐데... 으음..
저희가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는 예배를 날마다 드릴수 있도록 이글 보시면서 한번만이라도 꼭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예과생들을 대상으로 성경공부를 진행해 볼까 하고 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 시작되구요..
그냥 성경책만 가지고 귀납적?? 혹은 구조적으로 성경을 공부해 보고 싶어서요~

나중에 잘 써먹을수 있도록 연습하려구요~ ㅋㅋ^^;;;
(준비하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_-;;;)
음..
동시에 영어도 좀 공부해 보려고 좀 버거운 수업을 하나 신청해 버렸습니다. 크헐.. 감당할 수 있으려나..

여튼 여튼..
지금 하고 있는 진료소 일도.. (여기서도 서기를 맡고 있는데.. )
잘 해야 하는데, 과외랑 겹쳐질 것 같아서 지금 어떻게 해야 할지 심히 고민 중입니다..

아.. 뭔가..
바쁘지도 않으면서 바쁜척을 마구 해대고 있는 것 같지만.. ^^;;;

요는..
기도해 주시라는 것이죠~
당신들의 기도가 얼마나 파워풀한 것인지 제가 다 압니다..ㅎㅎ

사랑해요~
다들 너무 보고 싶네요..

모두들..
서신곳에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가심으로 인해 감사합니다.
다들.. 참 자랑스럽다구요~ ^^*

평안을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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