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가정에 둘째 아이가 태어나서  알려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이곳 시간으로 2월 26일 오전에 둘째 딸 영린 (Madeleine) 이가 태어났습니다.

첫째를 제왕절개로 어렵게 출산해서 둘째는 의사 선생님의 권유에 따라 일치감치 제왕절개 하는 것으로 마음먹고 준비했습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합니다. 다만 산모와 아이 그리고 첫째 영서를 돌보는 제가....  ^^;;

산모가 빠른 시간 안에 완전히 몸을 회복하도록 기도해 주시고, 영린이가 이름 그대로 자신이 가는 길만 비추기 보다는 누군가 (이웃)의 길을 비춰주며 사는 사람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의 가정에 경조사가 있을 때마다 언제나 함께 해준 가족들이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개별적으로 소식 전해야 하는데, 이렇게 게시판 글로 대신함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In Chr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