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첫마디를 시작하기가 어색하네요.
>너무 오랜만에 제얘기를 하게 되는 것 같아서..
>졸업하고도 여기 글남기긴 왠지 쑥스러운 감이 있어 주로 읽기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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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전도여행 가기 전 선배님들께 말씀드렸던 거랑 삶의 행로가 좀 달라졌습니다. 당분간 취업해서 가정의 재정적 문제를 좀 해결하고 배운뒤에 간사나 나가는 길을 가려구요. 요즘 여기 저기 회사를 알아보며 원서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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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랜드 서류전형 합격했다는 발표가 나서 여기 젤 먼저 나눠요^^
>이제 면접이 있는데 어떻게 준비할 지 ...계속 알아보고 있긴 한데 제가 워낙 취업생각을 안하고 살다가 늦게야 준비하려니 모르는 것도 많고 어리버리 합니다. 그래도 주님만 믿고 두려움을 지워가며 당당해지려 애쓰고 있어요.. 어느 길이건 주만 함께 하신 다면,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잃지 않는다면 좋은 훈련의 자리가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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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해 주세요.. 좋은 곳으로 인도하실 주님을 잘 따라갈 수 있도록요..
>홈커밍 데이때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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