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주선배도 연수원에 계시네요, 저도 지금 대한항공 연수원에 다니고 있어요^^
다음주 부터는 인천공항에서 일하게 됐구요. 혹시 외국으로 출장 가시는 분들 있으시면 오다가다 마주치게 될 수도 있겠습니다...^^;

첨이라 긴장도 되고,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잘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구...여하튼 복잡한 갈등, 두려움 그리고 막연한 기대들이 생겨요. 원래 첨엔 다 그런건가요? ㅋㅋ

학교 다니면서 말도 안되는 공주병만 배웠나봐요. 제가 뭐 그리 대단한 능력이 있는지 말이죠. 겸손할 줄 아는 지혜가 너무나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여하튼...

이곳 생활을 시작해보니, 이상하게 선배님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