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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지훈아 언제 나가니?
가물한 기억으론 벌써 나갔을 거라 생각을 했었는데...
아직 한국에 있는 거니?

네 책은 잘 받았다...
단순한 말장난으로 보기엔...도가 넘었더구나.
다듬어 지지 않은 거친 느낌이 오히려 더 풋풋하다는 생각도 들고,
전혀 생각지 못한 말들을 가지고 다른 의미를 찾아내는 것이...
너만의 말 세계를 만들어 놓았더군.

어떤 것은 가볍게 어떤 것은 진지하게 다가가려한 모습도 보이고...
그리고 가장 인상 깊은 것은...
역시 사진은 믿을게 못된다는 것.

여기 친한 선배에게 네 표지 사진을 보여주며 너를 설명하려니...
도저히 설명이 안되더군...사신 잘 나왔더라.
.........

오늘
페이퍼 하나를 드뎌 좀전에 멜로 보내고,
놀고 있다.

페이퍼 쓸 때마다 미국 친구(사실 아저씨)에게 급하게 멜로 보내 proof reading을 부탁하는데 쩝 하루 전에 주는 것은 그래도 덜 미안한데...오늘 처럼 멜로 보내기 두시간 전에 부탁하면...좀 찔린다.

낼은 좀 게으름 피우다 저녁부터 다시 교수님 일도 하고...월요일 발표 준비도 해야 된다.

그래도...담주 수욜이면 다시 방학 ㅎㅎㅎ
아직도 방학이 있는 내가 부러운 사람들이 눈에 선하군.

오늘은 화씨 97도가 최고라고 신문에 나왔다...
97도면..아마 섭씨 36도 정도...

8월엔 더 더워진단다..화씨 100도가 넘어가는 날이 더 많다는데...
섭씨 40도 이상도 경험하게 된다는 군...

군생활은 철원에서...영하 20도(온도계로 본 것은 영하 17도) 정도도 경험하더니만...여기선 섭씨 40도를 경험하게 되는군.

에고...영철이, 용환이, 정갑이, 재영이, 치성형 흠 그리고 소식을 모르는 기타(일일 열거 하기 힘들어 기타로 처리 했지만...익명 속에 감추어져 소원하게 느껴지는 군) 여러 후배들..소식이 궁금하군(선배님들도)...

이제 자야겠다...ㅠo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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