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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김치성 2003.01.27 02:16 조회 수 : 1164

오랜만에 다시 들어오는군요..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새해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저보다 높으신 분(?)이 병주 형 밖에 안계셔서...
그래도...  새해 주님안에서 강건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저번주에 몽골에 다녀왔어요.. 2년씩이나  휴학해서  이제 정리하고 가라고 하는것을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다시 휴학을 늘렸습니다.

필리핀에서 귀국후 몸이 아파 병원을 갔더니 췌장염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전 그거 술 많이 먹는 사람한테 걸리는 거 아닙니까? 전 술 안먹는데요 라고 물었는데 검사 후 의사 선생님이 고지혈증에도 이러한 병이 가끔은
나타난다고 살 빼라고 하네요..
어쨋든 은혜로  맹장인줄 알았다가 ct에 췌장이 나타나 치료 중입니다. 사진이 비켜 찍혔는데 췌장이 보였다고
잘 안나오는 부분인데..라고 하시더군요..
일주일을 금식아닌 금식으로 물도 못먹고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쉽게 나지 않는 병이고 어디로 발전될지 모르기에(자각증세가 없답니다.)  주의하라고 해서 요사이 집에서 운동하고 식이조절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대학때 몸무게로 나아가고 있고 목표는 고등학교때의 70키로때입니다.
바람 불면 날아갈것 같은데..^^
다들 건강하시고 다시 연락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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