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날 영화네 갔었어요
2달 조금 넘은 예영이도 보고, 희승이, 지애도 왔었죠
희승이는 아귀 귀저귀를 사온다고 하더니 진짜 하기스 대짜를 사왔더군요
시켜먹는 중국음식을 생각했는데 복지관 갔다 온 날이었는데도
영화가 손수음식 장만을 했답니다.
깔끔하고 맛있는 저녁식사가 대접되고
우리 어릴적 먹었던 투게더 아이스크림이
아주 투게더하게 분위기를 이끌더군요
음~ 예영이는 첫인상은 영화를 더 많이 닮은 것 같았는데
조금더 두고 보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아참! 봄에는 2세들 데리고 야외에서 홈커밍 데이를 하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병주 오빠? 어때요 ...좋은 생각이죠...)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예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사는것 같아
감사한 밤이었습니다.
저는 올 한해  청년부 리더를 맡아 이번주에도 수련회까지 뛰었답니다.
이제 새로운 목자 제도로 탈바꿈하고 있는  저희교회(원천교회)청년부를 위해서도 기도해주세요, 저도 힘내서 잘 섬기도록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