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05학번 재학생 박다정입니다.^^ (참 일찍도..?? 인사드리지요?)

이렇게 늦게라도 꼭 인사드리고 싶었습니다.

지난 홈커밍데이..저에게 큰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저희의 모자람과 실수에도 함께 웃어주시고 격려해주시며..
조용히 찾아와 필요를 도와주시고..
80인분의 엄청난 식사를 묵묵히 감당해주시며...;;
친히 종이에 이름을 써가시며 먼저 인사를 건내주신...;;
선배님들의 후배라는 것이 참 감사했습니다.

무엇보다 주님의 함께하심으로 가족됨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쉽지 않은 발걸음을 기쁘게 옮겨 주신 많은 선배님들,
그리고 기도로, 여러모양으로 도와주신  많은 선배님들
감사드립니다.

또한 미처 연락을 드리지 못한 선배님들께도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릴게요.
사소하지만 중요한 것들 놓치지 않도록 좀 더 마음을 쓰고, 또 잘 챙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계속 생각나실 때 마다 연세대를 위해, 연세 와웸을 위해, 신촌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의 매일의 삶 가운데 주의 사랑으로  넉넉히 이기는 은혜가 있길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