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세 YWAM 계좌번호 : 신한은행 110-293-670952 이미나

묵상 2010 - 1학기 오월둘째주 묵상

류울 2010.05.07 05:55 조회 수 : 2952

5/10(월) 요 2:18 - 25
5/11(화) 요 3:1 - 8
5/12(수) 요 3:9 - 15
5/13(목) 요 3:16 - 21
5/14(금) 요 3:22 - 30
5/15(토) 요 3:31 - 36
5/16(일) 요 4:1 - 10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묵상의 단계입니다 :) 

1단계 - 나아가기
 1. 먼저 주님과 데이트할 시간과 장소를 정하십시오. - 매일 아침 여덟시 루스채플 ㅎㅎ
     짧은 시간이라도 매일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서 묵상하는 게 좋습니다. 이른 아침, 고요하고 편안한 곳이 좋다는 것은 잘 아
     시리라 믿습니다. 누구보다 하나님과 친밀하셨던 예수님도 새벽녘  한적한 장소를 찾아가셨습니다.(막 1:35)
 2. 노래 혹은 기도로 조용히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분이 모든 것을 다스리심을 인정하고 고백하십시오.
 3. 죄와 잘못을 회개하며 그리스도의 보혈로 정결케 해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 시 66:18; 139:23; 마 26:28; 요일 1:9)
 4. 성령의 도움 없이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며 성령충만을 구하십시오(롬 8:26)
 5.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게 하는 방해물인 '나의 의도와 선입견, 사탄의 소리, 세상의 가치관'에 대해 예수님의 이름으로
     잠잠할 것을 명령하십시오.

2단계 - 말씀에 눈뜨기
 1. 천천히 본문을 읽으십시오. 전체적인 주제와 의미를 염두에 두면서, 본문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해야 합니다.
 2. 내용을 이해했다면 본문을 통해 하나님이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귀 기울이면서 여러 번 반복하여 읽습니다. 필요
     하다면 소리내어 읽는 것도 좋습니다. 
 3. 이미 자신이 아는 성경 지식으로 본문의 의미를 파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지식 대신 '소통'을 구하십시
    
오. 묵상은 공부가 아니라 하나님이 내게 개인적으로 말씀하시는 바를 듣는 것입니다.
 4. 여유를 갖고 기다리십시오. 서두르거나 조바심 내지 말고, 차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기대하십시오(시 62:5; 
    81:11-13; 마 7:7).
그분 안에서 쉬며 귀 기울일 때, 성령님이 말씀을 깨닫게 하실 것입니다.
 5. 하나님이 말씀하셨다고 여겨지는 구절이나 단어를 적으십시오.

3단계 - 잠잠히 듣기
 1. 앞서 적어 놓은 구절이나 표현, 단어 등이 집중하십시오.
 2. '무엇을 해야 하는가'보다 '하나님이 우너하시는 것이 무엇인가'에 초점을 맞추십시오.
 3.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러한 것을 원하고 명령하시는 하나님은 과연 어떤 분입니까?"라고 질문하며 그분의 얼굴을
     구하십시오.
 4. 하나님이 깨닫게 하시거나 감동을 주신 내용을 적으십시오. 우리의 기억력은 휘발유와 같아서, 하나님이 말씀하
     신 것까지 잊어버릴 때가 많습니다.(시 119:16)
 5. 하나님은 순종하려는 사람에게 말씀하십니다. 주님이 무엇을 말씀하시든, 그대로 순종하겠다는 마음의 자세가 필
     요합니다.

4단계 - 삶으로 응답하기
 1. 묵상은 우리의 응답으로 완성되며, 그 시작은 기도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셨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깨닳은
     내용을 놓고 기도하십시오.
 2. 오늘 묵상을 통해 경함한 하나님의 본질과 성품을 내 안에 채우려면 무엇을 실천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십시오.
 3. 묵상한 내용을 다른 사람과 나누십시오. 묵상한 바를 소그룹이나 공동체안에서 나누면, 더 풍성한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주의 법도 들로 말미암아 내가 명철하게 되었으므로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시편 119: 103-10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