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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Y FOR TURKEY! *20일-24일

하영 2010.05.21 03:22 조회 수 : 3861

★ 기도 제목
 
1. 터키와 투르크 창의 회복과 부흥을 위한 연합 기도운동을 통하여 이 땅 가운데 돌파구가
    일어나 교회 개척운동이 일어나도록
2. 이 땅을 향한 사역자들과 기도자들이 거룩한 예배자와 기도자로 서며 이슬람권 선교를 향한
  관심과 헌신자들이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 가운데 일어나도록
3. 이 땅을 향하여 하나님의 심장을 가지고 나아가는 젊은이들이 세계 선교에 헌신하여
  이슬람국가를 향한 하나님의 군대가 일어나도록
 
★ 기간: 2010 에베소 Celebration - 2010년 5월 20일(목)~24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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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와 투르크 창에서 연합 기도회를 시작하게 된 동기
 
많은 모슬렘들이 살고 있는 투르크 땅에서 사역을 하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님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지역에 따라, 사역의 내용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많은 사역자들이 어려움 가운데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무너질 것 같지 않은 강력한 이슬람의 여리고 성을 바라보면서 우리의 힘대로도 능으로도 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신으로만이 가능하게 됨을 더욱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와 사역자들의 수고로 이 땅 가운데 복음의 역사가 조금씩 일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저희는 기도의 중요성과 당위성, 절대성과 필요성을 잘 알고 있습니다. 연합 기도는 영적 전쟁에서의 강력한 무기가 된다는 사실을 더욱 깨닫게 되었습니다. 무너질 것 같지 않은 이슬람의 여리고 성,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기 위해 돌을 치우고 길을 닦아야 하는 우리의 사명, 백투 예루살렘의 운동의 영향으로 이 땅을 위한 강력한 연합 기도운동이 일어나야 한다는 소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왜 터키에서 연합기도사역이 필요한가?
 
터키는 어떤 곳이었습니까? 수리아 안디옥을 중심으로 로마제국을 향한 강력한 복음과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던 곳이었습니다. 성서의 역사적 무대의 땅이었습니다. 아라랏산의 노아방주, 아브라함의 하란, 헷 족속(Hittites) 문명, 사도 바울의 고향 다소,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본도, 소아시아, 계시록의 일곱 교회, 그리스와 로마 문명, 비자틴 문명, 오스만 문명 등 세계 역사의 중심 가운데 있던 곳이었습니다. 기독교 역사를 살펴보면 복음은 예루살렘에서부터 소아시아, 지금의 터키라는 관문을 통하여 서구 세계 이방인들에게 전파되기 시작했습니다. 수리아 안디옥, 지금의 안타키아는 초대교회 당시 세계선교의 본부였습니다. 이 관문을 통해 복음은 유럽에 전파되고 세상 끝을 향하여 계속 서쪽으로 전파되었습니다. 오늘날 이 복음은 온 세계를 돌아 다시 예루살렘을 향하여 돌아 오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에 도착하기 전, 마지막 관문 역시 터키인 것입니다. 사단 또한 이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백투예루살렘”의 마지막 관문인 터키에 강한 진을 치고 버티고 있습니다. 오스만 제국 때 파송 된 수많은 이슬람선교사들은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말레이지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이슬람국가들을 만들며 중동과 중앙아시아를 향한 이슬람 종주국으로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중동의 오일달러와 터키의 이슬람선교사들이 유럽과 미국, 아시아 심지어는 한국으로 파송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영적 전쟁 가운데 가장 힘든 영적 전투가 이슬람 영들과의 전투입니다. 이것은 9.11 사태 이후, 현재 전 세계 가운데 일어나고 있는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종교적 충돌과 대립의 여러 사건들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2005년부터 이 땅의 회복과 부흥을 위한 기도 팀을 인도하기 시작하면서 이 땅의 회복과 부흥을 위하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예비하기 위하여, 강력한 이슬람의 영들의 진을 파하기 위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이 담대히 증거되기 위하여,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동원되기 위하여, 투르크 창가운데 있는 비단길(Silk Road)이 King's Highway가 되기 위하여 연합기도의 중요성에 대한 말씀을 나누기 시작하였습니다.
 
1999년 에베소 기도회는 한번의 행사로 끝났지만 이제는 이 땅을 향한 계속적인 연합 기도운동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땅의 회복과 부흥을 위하여 이 땅을 밟고 전진하는 하나님의 군대가 일어나야 하겠다는 믿음을 갖고 2010년 5월 23일 (전세계 기도의 날, 성령강림주일)에 에베소의 야외원형극장에서 기도와 찬양의 축제, 악한 영들을 대적하며 그리스도의 승리를 선포하는 날,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거룩한 손을 들고 연합 기도할 때 하나님의 크신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계시록 8장 3절에서 5절까지 일곱 번째 인을 떼고 일곱 나팔의 재앙이 시작되기 전에 하나님의 보좌에서 또 다른 천사가 금향로로 하나님께로 가져가는 사건이 전개됩니다. 성도들의 기도와 합하여 하나님께 드려진 금향로를 천사가 단에서 불을 가져다가 땅에 쏟을 때 땅에서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일어납니다. 금향로가 가득 차기까지 우리의 연합기도가 가득 찰 때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천사에게 명을 내려 금향로가 쏟아지는 그날 이 땅에서 엄청난 영적 지진이 일어나게 될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2007년 터키에서 연합 기도회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1974년 스위스 로잔 선교대회 이후 10/40 창을 위하여, 미전도 종족 복음화를 위하여 온 세계에 있는 수많은 교회들이 연합기도에 동참했을 때 하나님의 강하고 큰 역사가 일어나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2005년도부터 터키를 방문하는 팀들에게 말씀을 나누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가운데 한국복음주의 목회자협의회 회원목사님 내외분들께서 (24명) 터키 성지순례를 하게 되셨고 이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이 말씀을 들은 목사님들 가운데 박은조 목사님 (분당샘물교회)께서 마지막 날 저에게 다가와 이 일을 어떻게 이루고 2010년 에베소로 어떻게 사람을 동원할 것인가 질문할 때 저는 솔직히 아무런 대답을 할 수 없었습니다. 실제적인 대안이 없었습니다. 그 때 박목사님께서는 “이 땅을 섬기고 있는 선교사들이 먼저 ‘하나'가 되어 무릎을 꿇고 함께 연합하여 거룩한 손을 들고 기도할 때 선교사님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교회와 성도들이 동원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어 “선교사님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기를 원하면 여러 교회들이 힘을 모아 재정적인 지원을 해주시겠다” 고 하셔서 2007년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안탈리야에서 아이들을 포함하여 286명의 선교사가족들이 모여 연합기도회(약칭 연중회)를 가졌습니다. 연중회를 통하여 수많은 사역자들이 위로와 힘을 받고 함께 손을 잡고 이 땅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연중회 기간 중 2000년 된 로마 원형극장 아스펜도스에서 2010의 에베소 축제를 꿈꾸며 찬양과 기도의 시간을 가졌는데 박은조목사님께서 .강력한 로마제국을 상대로 그리스도인들은 피와 땀과 눈물로 그들을 섬기며 사랑했을 때 복음으로 정복할 수 있었다라고 하시면서 순교적 자세가 필요함을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모두는 우리의 꿈이 아닌 그분의 꿈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그리고 이 땅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기도자로 마음과 뜻을 함께 모아 ‘금향로가 가득 차기까지'(계 8:3-5) 지역적으로 여러 모임에서 계속해서 기도하였습니다.
 
오직 그분의 재림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사 62:7) 하기 위해 우리는‘하나'되어 연합 기도자로 기도해왔습니다. 그 이후 지난 4월 18일 말라티야에서 독일선교사 틸만, 터키 사역자 네자티와 우르 형제가 극렬 모슬렘 청년 5명에 의해 무참히 살해되는 순교의 사건이 있었습니다. 전에도 외국선교사들이 순교하는 사건들은 더러 있었지만 터키 민족가운데 터키 그리스도인의 순교는 역사상 처음이었습니다. 그들의 순교의 피가 훗날 이 땅의 회복과 부흥을 위한 아름다운 초석을 놓으며 그 분의 뜻이 이루어지는 부흥의 시작임을 우리 모두는 믿고 있습니다. 또한 2007년 연중회 아스펜도스 야외원형 극장에서 순교의 메세지를 전했던 박은조목사님(분당샘물교회)의 교회를 통하여 귀한 순교의 제물이 아프카니스탄을 위해 바쳐짐을 인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아프간사태 이후 한국교회들이 이슬람권 선교가 많이 위축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이 사태에 대해 여러 가지의 많은 반응과 해석들이 있고 하나님의 뜻을 다 헤아릴 수 없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아프칸의 회복과 부흥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가 있다는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심장을 가지고 이 땅의 백성들을 가슴에 끌어안고 행진하는 우리 모든 사역자들의 삶과 사역들을 통하여 이 땅의 민족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앞에 무릎을 꿇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아와 찬양과 경배를 드리는 그 날이 속히 올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영적 전쟁 중에 있음을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가장 강력한 영적 전투는 이슬람 영들과의 전투가 될 것입니다. 영적 전투에서 개인적으로 싸워야 할 영적 씨름도 있지만 하나님의 군대가 일어나 대열을 갖추고 함께 싸워야 할 영적 전쟁이 있습니다 (엡 6장).
 
우리 모두 함께 모여 마음과 뜻을 모아 이 땅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수년 안에 이 땅의 부흥을 향한 돌파구(Breakthrough) 가 일어날 수 있도록,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담대하게 증거되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세워지도록 연합 기도할 하나님의 군대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연합기도는 이 땅의 회복과 부흥을 가져오는 거룩한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을 받게 될 것이며 또한 이 땅을 덮고 있는 악한 영들과의 영적 전쟁에서 승리를 가져오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영적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한 하나님의 군대가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하나님의 꿈을 가지고 함께 나아가기를 소원하면서..
 
1억 5천만의 투르크 민족, 잃어버린 영혼들을 향한 하나님의 눈물을 닦아 드릴 수 있도록, 주님의 재림을 예비하기 위해 하나님의 군대가 일어날 수 있도록, 강력한 연합기도운동이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따라서 연합기도회의 연장선에서 2010년 5월 20일(목)-24일(월) 이 기간 동안에 전세계에서 오게 되는 연합 기도자들과 함께 연합 기도회를 갖게 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2010년 연중회는 5월 23일(성령강림절, The Global Day of Prayer) 을 전후해서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하이라이트의 하나로 에베소 고대 도시에서 찬양과 경배의 축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2007년 아스펜도스에서 그 꿈을 바라보았습니다. 
 
에베소 Celebration은 터키 정부의 협조와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터키 문화관광부로부터 에베소 야외극장은 renovation 기간 중에 있기 때문에 사용은 가능하지 않지만 아고라 지역(에베소 고대도시 열린 마켓) 이나 셀스우스 도서관에서의 모임을 허락 받았습니다. 
 
이방인들의 왕국과 왕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그분의 뜻을 이루시고 역사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지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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