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대회때, UDTS가 월요일날 노방찬양하기 전에 제중원에 모여서 중보기도를 했었는데요. 그때 나누었던 것들을 올리면 좋을 듯 싶어서 이렇게 늦었지만 올립니다.ㅎ

- 연세대가 하나님의 것임을 선포했으면 좋겠다.  "우리는 주의 움직이는 교회"
- 하나님의 이름을 선포하고 이 땅이 하나님으로 인해서 기뻐할 것이다.  "문들아 머리들어라"
- 오랫동안 연세대가운데 함께 하신 하나님을 선포하자.
- 하나님이 기뻐하고 계시며, 그 하나님을 더욱더 높이자.
- 하나님이 세우셨음을, 그리고 하나님을 기억하자. / 권위를 상징하는 건물 앞에서 기도하자.
- 사마리아인의 갈급함 / 하나님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갈급해 하지 않는다.
- 사단들의 공격이 존재한다. 전신갑주를 취해야 한다. 그리고 승리하신 하나님을 찬양하자.
-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
- "온 하늘 찬양하네"
- 하나님 한분만으로 즐거워 할 수 있다.
- 이미 신실하시게 일하고 계시다.
- 여러가지 상징물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
- 시편 34:17 악을 버리고 화평을 따라야 한다. 주님을 아는 사람들이 이것을 부르짖어야 한다.

  이렇게 중보기도 내용이었습니다.ㅎ
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도하면서, 저희들 마음가운데 공통적으로 주신마음은 "이전에도"함께 하셨고, "지금도"함께 하시는 이미 역사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이었습니다. 그리고, 청년들이 헛된 것에 자신들의 공허함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갈급해 하고 하나님으로 채워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무튼,ㅎ 개인적으로는 연세대 땅 가운데에 이미 주님과 동행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했고 은근히 자부심도 느꼈구요, 한편으로는 더더욱 참 위로자 되신, 생수의 근원되신 하나님을 알려야 한다는 마음을 품게되었습니다.ㅎ

현재 39명의 학생이 UDTS수료중인데, 그중 17명이 연세대에 와서 함께 땅을 밟고,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ㅎ 특별영성주간이 끝나가는데, 끝나더라도 함께, 우리가 다니는 이 학교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치열하게 싸워갔으면 좋겠습니당. 우리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