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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봄...작은 꿈이 현실이 되어...

전은영 2010.08.17 17:57 조회 수 : 5031


^^ 안녕하세요 저는 2005년 봄학기때 연대에 교환학생으로 오게된 은영이라고합니다..
국제학사 룸멧을 통해 ywam을 오게됐는데....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이젠 제가 석사를 마치고 선생님이 되었답니다..
지금 ywam가면 아무도 모를것같아요 ㅠㅠ 그래도 ywam이니까
제가 2005년 나무모임때 몇몇 분들에게 말씀들였던 것들이 조금씩 제 앞에 이뤄지고 있어서
기도 제목과 주님이 제 삶의서 지금까지 이루워주신 일들을 나누고싶어서 이렇게 서툰 한국말로 쓰게됩니다 ^^
누군가 제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해줄거라고 믿는 이곳이 제겐 큰 힘이 된담니다 ^^

2005년도에 전 나무모임에서 몇몇분들에게 말씀들였던 계획이 있었습니다.. ( 성건나무였어요 ^^)
물론 농담반 진담 반이였지만....ㅎㅎ
일단 제가 말씀드렸던거는...

언젠간 dts를 가던 어떤 션교활동을 한번쯤은 하고싶다고하였다고...
졸업을 한뒤 한국에 돌아와 선생님을 하고싶다고 했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일... 제 맘에 담아두웠던 일들이였지만 주님에 어떻게 그 시점까지 이끓어 주실지는그땐 전 항상 궁굼했습니다..

일단....교환학생후 돌아와서 집안상황때문에 바로 취직을 학원 보조 선생님으로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원장님과 신례가 쌓이고...제가 일을 더 맞게되며 학원에서 운영하는 유학원에서 일하게도 되엇구요...
집에 재정상황이 안좋아서 일을 시작했는데 오히려 주님이 더 많은 문들을 열어주시더군요....
직장 생활은 낮에하고 저녁에 수업울 10까지 듣고 2-3년간 지냈답니다...
또 직장에선  제가 학교시간에 맞게 조절해주셨구요...제 상황에선 정말 최고의 직장이였어요...
학원 원장님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이번 여름에 졸업을 하고 선생님 자격증을 받게되었어요..
그리고...그분들과 이번 9-10월에 유치원을 시작하러 같이 한국에 나가게 됩니다...^^
일단 제가 두번째로 말씀들인건 주님이 깨끗이 제 앞에 놓여주셨어요 ^^...

선교는...dts는 아니지만 학원에서 원장님과 이번에 총 19명이 남미 엘살바도르로 "사랑의 집짓기"  가게됬습니다..
이번주 토요일날 출국하고요...29일날 다시 돌아옵니다...
일단 알살바도르는 세상에서 살인사건이 두번째로 많은 나라이구요..도시를 벗어나면 위험한 지역들이 많답니다..
일단 사랑의 집짓기 현지 팀원과 같이 이동을 하고 문제는 없겠지만..그래도 위험성은 있기에 안전을 위해 기도 부탁드려요..
말라리아 위험성과 지금은 Dengue Fever Outbreak이 있어 팀원들과 모기와의 전쟁을 준비하고있습니다...
말라리아는 약을 복용하고있지만 Dengue Fever는 약이 없답니다...
일단 Dengue는 세상에서 제일 고통스러운 병이랍니다...하지만 치료는 가능하구요...
저의 그룹은 16명의 고등학생과 원장님, 그리고 한국 유학생과 제가 가게 되는데...
아직 미성년자다 보니 조금 걱정되기는 합니다...

제 기도제목은....
1) 8/21 - 8/29일동안 엘살바도르에 가서 안전을 위해 기도해주셨으면 합니다..

2) 사랑의 집짓기는 크리스찬 단체이지만 저의 팀은 학원에서 구성이 됐기때문에 팀원들중 카토릭 아님 무교 학생들이 많습니다....원래는  아침마다 QT 시간도 해야하는데....성경보다 그냥 지금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얘기 나누려합니다... 그래도 아직 믿지 않는 학생들이 많지만 이것을 통해 그래도 일단 "사랑" 이라는것을 느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학원에서 가다보니 이번 사랑의 집짓기를 기도로 준비 많이 못하고 그냥 일로만 생각해왔어요...
하지만 이제 몇일 안남았는데 너무 기도가 부족하다고 생각들었고 마음이 조금씩 불안해져서 
이렇게 여기에 글을 올리기로 결정했답니다..

감사드리구 제가 다시 연대 YWAM을 참석할수있는 기회가 일을줄 모르겠지만...
너무 감사드려요 ^^

저번 11월에도 제 친구가 암에 걸려서 글 올렸었는데..ㅎ
그 친구는 이제 한국에있고 4차의 항함치료와 수술로 암은 다 제거 했답니다...
이제 경과만 계속 지켜보고잇는중...
그때 기도 해주셨던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


문범이 많이 틀렸을텐데 ㅎㅎ 암틈 기도부탁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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