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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힘내요^^

주현이 2002.05.06 02:54 조회 수 : 6060

저도... 예전에 그런 고민 많이 했었죠. 주일날 아침일찍 나가서 저녁 늦게 들어오구...

뭐 지금도 그런 생활 자체는 변함이 없긴 하지만...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졌어요.

누나네 가정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저희집은 부모님은 교회에 안나가시거든요.

그치만 특별히 교회나가는것에 대해서 뭐라고 하시지는 않아서 열심히 다녔죠.

근데 일요일을 교회에서 지내니까 조금은 안좋은 눈치를 주셨죠.

근데... 정말 중요한건 내가 부모님께 어떻게 하는가 인것 같아요.

조금 부모님께 서운한게 있어도 웃어 넘기고, 교회에서 힘들었어도 집에와서

부모님과 따뜻한 말 한마디정도씩 나누면서 웃음으로 풀었죠.

교회와 가정생활... 모두 중요한것 같아요.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듯 부모님을또한 공경한다면

조금은 해결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후배의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 이전럽노트에서 옮겨왔습니다. 5월 6일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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