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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

동성이 2002.05.16 02:32 조회 수 : 2771

정말 좋았구요~

철야하면서 열심히 준비하시는 모습과~

정수의 그 깜짝한 땐쓰와 ㅋㅋ

비가 흥건히 젖는데도 아랑곳 않고~바닥에 헌신하신 주연누나~


정말 행동으로 보여주신 선교라고 생각하구요~


너무 좋앗어욧~ 참 제가 잘 모르는 02학번 분들도 너무 멋졌어요~

비바람이 몰아쳐서 참으로 고생이 이만저만...ㅋㅋㅋ


참 은혜롭게 잘 마친 것 같습니다~



비를 계속 맞아떠니..몸이 얼어서 지끔 싸우나 갔었습니다.


근데참...중요한 사실을 깨달앗습니다

하나님 일을 잘 마치고 난 후에 가장 넘어지기 쉽다는 겁니다..


싸우나에서 어떤 남자 두분이 세상에..

진흙팩을 얼굴에 왕창 바르구선 그 남은 통을

문 옆에 기대놧는데..


그걸 제가 나오다가 와장창 다 깨버린거 있죠? ㅡㅡ;;;


정말 그사람들한테 솔직히 이야기하고

용서를 구햇어야 한느건데...그 험악한 얼굴들이

순간적으로 너무 무셔워서....


저도 모르게 뺑소니를 친거 있죠....ㅠㅠ

인제 그싸우나 다시는 못가게 될것 같아요,...ㅠㅠ


정직하지 못했던 제자신이 참 부끄러웟습니다...ㅠㅠ


고급 진흙팩 병,,,,왜 그자리에 있었던 것인가...ㅡㅡ;;

암튼 그냥 비밀로 제마음속에 묻어둘까 햇는데

제 연약한 모습에 대해서 오픈하는게 정직한 태도 같아서..

이렇게 나마 용서를 구합니다..ㅠㅠ



그사람 지금이라도 만나서 용서를 구해야 하는건데...;;;

근데 진짜 험악한 ,,,


에휴~모르겟습니다

암튼 회개하면셔~ 앞으론 절대 정직하지 않은 행동 안하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여러분도 혹시 저같은 상황 만나면 이글 꼭 기억하세요~ㅋㅋ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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