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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YWAM 계좌번호 : 신한은행 110-293-670952 이미나

내가 너를 이름으로도 앎이니라.

사랑받는자 2002.05.15 21:01 조회 수 : 3281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혹은 존경하는 사람이나,

아니면 우리 당회장 목사님이라든지, 학교의 교장선생님, 멋진 선배가...



우리의 이름을 알고 불러준 다는 것은 우리에게 정말 큰 기쁨이 됩니다.



'저 사람이 나를 알고 있구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말하는 이 일도 내가 하리니 너는 내 목전에 은총을 입었고 내가 이름으로도 너를 앎이니라(출33:17)"



오늘 학교 가는 길에 지각을 해서 자리가 많더군요..(^^;)

자리에 앉아서 성경을 폈지요... 한창 읽고 있는데 이 말씀을 읽었습니다.

그만 눈물이 핑~ 하고 돌았는데 공공장소라 무안해서... 언넝 다음 장을 읽어갔습니다...



어찌나 감사한 일인지요...

지금 세상에만 6~70억의 인구가 살고 있고,

또 그 전에 그 보다 많은 사람들이 살았을 텐데요..

그 중에 이 작은 한 사람의 이름을 알고 계신다고 하시네요...



얼마 전 임민호 간사님께서 강의하셨을 때와는 또 다른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잠깐 묵상하는데...



만군의 여호와가, 세상의 어떤 권세보다도 높으신 권능의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를 알고 계시는데 무엇이 두려운가 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수련회에서, 선교를 가라는 음성을 들었을 때,

두렵고 무섭고... 가기 싫다고 그렇게 소리를 질렀던 모습이 얼마나 우습던지요...



하나님이 내 이름을 아시고 함께하시는데...



정말...정말...감사합니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친히 가리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출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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