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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끝나서..-_-)

유미 2006.06.19 07:12 조회 수 : 1541

다 놀러갔나?; 글이 없네  ; -;

으흠. 내가 요즘 글 젤 많이 쓰는 거 같다. 사실은 지금도 숙제 해야되는데. 이렇게 또 끄적끄적 거려요;
사실은 복학이랑 기숙사 알아보려고 학교 홈페이지를 기웃기웃 거렸거든요=)헤헤
(그래서 시험이 오늘 끝났다는 사실을 알아버렸음.)

얼마전에 런던에 가는 -_-) 것에대해서 이야기 했었는데;;

으흠. 그냥 앞으로 어떻게 -_-될 것인지에 대해서 그냥 나누려구요.
(안 궁금해도 나눌것이야;;)

사실은 참으로.. 아는 사람도 없이 무작정 런던에서 한달동안 있겠다고 했더니
모두들 반응이.
'미쳤군-_-'
'무모하다-_-)'
'용감하다. 피식-_-'
이런 거였어요;

사실은 접때도 썼듯이 처음에 너무 편안한 마음으로 티켓을 생각없이 끊었는데;;
사람들이 자꾸 그러니까 좀 불안해지는거에요.
YWAM베이스에도 이메일을 우다다 보내보고;
사람들에게도 물어봤지만-_- 아무런 답장도 안오고.. 심지어는 첫날 밤 늦게 런던에 도착해서 민박집에 픽업해줄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너무 늦어서 안해주겠다는 거에요. ㅠ_ㅠ 흙흙.

근데 :) 으하하. 하나님 감사합니당!

여기 저녁 준비(work duty) 같이하는 브라질 사람친구하고 연락이 됐는데, 너무 친절하게- 막.. 픽업도 해준다고 그러고,
브라질 교회 사람들이 사는 데가 있는데 거기로 오라고 해서 있을데도 해결이 되었어용.
막..알바 할데도 알아봐준다고 그러구요 ( -_-)우오옷. 완전 친절;;

그래서 한달동안 브라질 사람들이랑 같이 살게 되었답니다. 으하하 신난다;

근데 정말 무모한 결정이었나봐요. 하나님이-ㅁ- 안 도와주셨으면 오나전 고생할뻔했음;
허허허허.

어쨌든. 그래서 8월 15일 광복절에는 돌아갈듯.
수강 신청이 16일 부터던데- _-; 허허허. 누가 공대 수강신청 열람좀 ; -; 하나 챙겨주세요.ㅠ_ㅠ 흙;
(챙겨줄 사람= _=; 비굴..;;)
아...이제 곧 현실로 돌아간다!! 오예!;;

아아. 다들 보고싶어 죽겠다! 다들 뭐하는 것이야. 시험도 끝났을텐데!!
(이공계는 좀 더 치나?;)

Love U!

아.. 제 동생 밍키는-_-(여기서 불리우는 이름;;)
아프리카로 전도여행을 가요. 우간다랑 브룬디
막 티칭 준비도 하고 간증준비도 하는데 저에게 계속 간증해보라고-_- 요구해요;;
오늘은 주사도 다섯 방이나 맞고. 20만원-_-씩이나 줬음; 제길;;

하나님 마음 알수있는 시간 되게 기도해주세요;
제 동생은 중보기도자가 별로 없거든요-_-;;  헤헤..

아.. 그리고 혹시나-_- 제가 위험하지 않을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물론.. 제가 위험할 일이 잘 없지만.(국제적으로;)
호호.. 혹시나 ; -; 그래도 혼자 가니깐.. 뭐;


+아. 그리고 정민아.. 대원오빠가 너 교회 아는 형이지?
ㅋㅋㅋㅋㅋ
너 군대간다고 나한테 얼마전에 말해주더라. 그래서 안다고 했지롱. ( -_-)v

에브리원 안뇽.=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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