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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예배 참 좋았죠?

정수 2004.09.14 15:20 조회 수 : 1542

오랜만에 화요모임 생각이 나네요.

가끔 윤주형 간사님이 예배 시작하기 전에,
'경기도에서 오신 분들을 축복해드리고 싶습니다',
'고3여러분들을 축복해드리고 싶습니다' 등등
뜬금없이 축복하는 순서도 있었는데,

이런 저런 사람들 축복하고 나누면서 기도하니 참 좋았어요.
콘티도 완전 무시하고 계속 나누면서 질러버린 예배. ㅎㅎ
그거 아세요? 곡 수로 보면 (축복송 빼고) 헌금송이니 엔딩송까지 해서
예배 처음부터 모두 마칠 때까지 5곡밖에 안불렀다는거.

대형 회중 예배에서는 절대로 할 수 없는,
따뜻함과 나눔, 위로와 격려와 기도가 있는 그런 예배로 점점 발전해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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