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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투어를 앞두고..

한나. 2004.09.01 00:40 조회 수 : 1542

내일이 캠퍼스투어군요.
그리고 저에겐 개강이구요.
후..-
굉장히 오랜만에 써보는 글인거 같은데..
[허긴;요즘 모든게 다 오랜만인것 같아요.;;- _-) 신종 병인가?;;]
좀 두서없더라도 인내심;을 가지고 읽어주세요.

투어.
는.. 무슨무슨 의미가 있어~~ 이렇게 홍보도 있고.
간사님들의 말씀도 있지만.

사실.저에겐..그런것들이 하나도 다가오지 않아요.
뭐.저의 지난학기들의 행적들을 아신다면.대충 짐작하시겠지만.
전.- _-)a 대체 제가 왜? 여기 있어야 하나요?.
우리집두고 대체 왜 이런 곳에 와서 이래야 하나요?..등등등을..
  하루에 수백번(은 좀 과장이고.;;)여튼.
자주 물어보는 인간이므로..- _-;;

그런 저에게
연세땅을 품는건...[헉;;;;;]

전.제가 왜 여기 있어야하는지 모르지만.
.날 연세라는 곳으로 부르셨다는 하나님의 부르심이란건.
분명하니깐요..

사실.그래서 2학기도.
거의 포기.항복상태예요.
아;;;; 전 이제 아무것도 몰라도.아무것도 ..- _ㅠ

제 관리에는 탁월하다고 자화자찬하던 저였는데.
정말 1학기동안 저란 놈에 대해 많은 부족함.한계를 보았어요.
후....- _ㅠ
고3때흘린 눈물만큼.흘리고..

정말 딱 2가지.
교회수련회가서 말씀하신.
선택.과 순종..
그리고 부르심가운데 기쁨으로 부르셨다는것...


그래서 2학기를 다니기로 하였답니다.우허허;;





거참.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네요.
파란만장오씨. - _-a
후~....


어제 목자언니가 해준 말이 남네요.
'나와너가 함께하는 건축이라고....'


기도해주세요.

기도부탁하고 싶어서
이렇게 줄줄 늘어놨어요.

꼭..기도해주세요.


뭐.가끔 먹는것과 함께라면 파란만장오씨가 더 힘을 낼지 몰라요.
사랑하고 축복해요!



ps: 아 그리고 저 좀 강해지려구요.- _-;
     하도 1학기동안 징징;; 대면서 다녔더니..
     파란만장오씨.괴력아줌마로 변신!!!! 으하하하하하하하하!!!
    [뭐래~?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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