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과 잘 커뮤니케이션 되었다는 문자만 받았네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잘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간사님 개인적으로 굉장히 쉽지 않은 시간들을 보내셨고,
또 앞으로도 쉽지 않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우리팀 팀장이신 최미라 간사님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세요.


전도여행에 대해 가정의 반대에 부딪혀 끝까지 고민했던 03학번 자매님은
결국 전도여행을 내려놓았습니다.
그래서 저희 팀은 형제 4, 자매 2 합해서 6명이 전도여행을 가게 되었답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일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 저희 팀 가운데 이 일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이루어지도록
또 전도여행을 내려놓은 자매님께 주님으로부터 오는 평안함이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오늘 아침 한의원을 가서 며칠동안 계속된 두통과 속앓이... ㅡ,ㅡ;;에 대한 진맥을 받았습니다.
속이 냉해서 그렇다구... 약을 지어주셨네요.
서서히 진정되는 것 같습니다.
교회 다니시는 한의원님이셔서 14000원 받을꺼 10000원 받으셨습니다. ㅋㅋ
제가 단기 선교 간다구 말씀드렸거든요.
아직도 그 말투가 귓가에 아른거리네요. "야~ 쫌만 받아라~~" ^,^

- 전도여행 기간 동안 건강할 수 있도록 저뿐만 아니라 팀원 모두가 건강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