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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요즘~

승호 2002.05.19 01:42 조회 수 : 2496

몸과 맘이 게을러지고 굳어지고 있다는 느낌.

지금 생활의 여유(?)가 좋을 때도 있고,
의미없기도 하고 그러네요..

직장인 친구 만나면
학생 부러워하고,

학생 만나면 휴학생 부러워하고,

휴학생(myself)은 열심히 뭔가 하는 직장인 부럽고..
참 신기한 세상입니다.

사실 오늘 중1 이후로 첨으로
다니던 교회를 가지 않고,
소위 말하는 큰 교회(ㅇ ㄴ ㄹ  교회)를 갔었는데요....
(군대 가고, 미국가고 휴학하던중 관심이 소홀해진 틈을 타..)

"오직 예배"를 드리고 오는데,
왠지 뭔가 빠진 듯하기도 하고...
참 표현할 수 없는 감정입니다...

다니던 교회에서는,
정말 아침부터 오후까지,
각종 행사 준비와 교사,  임원... 그리고 뒷풀이(!)
등등으로

예배보다,  다른 것에 넘 정신없었는데,

오늘은 왠지 허전하기도 하고..
뭐 그러네요..

그냥...
주저리주저리 적어봤습니다~






- 도대체 point가 뭐야? (미국에 있을때, 교회 형이 청년부에 잘 쓰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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