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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에 불이 떨어졌네요~ㅎㅎ

성권 2006.12.12 21:33 조회 수 : 1543

하하하~우선 웃고 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실테지만 제가 이번에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로 교회비전그룹

학생들(13명)을 이끌고 전도여행갑니다.

발등에 불이라 함은 항공비 마감이 낼까지입니다.

중앙 행정에서 아직 마감날짜가 안나왔다고

통보해줘서 여유롭게 재정싸움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 오전에 갑자기 전화가 와서는 내일이 마감이라고

말씀해주시는 바람에 저를 포함한 모든 학생들이

다급해하고 있습니다.

개인당 약 220만원의 전도여행 재정을 싸워야 하고

항공비만 팀재정으로 23,265,000원을 내일까지

채워넣어야 합니다.

급한 재정이 항공비입니다.

제가 믿음으로 신뢰하는 것은 주님이 이 재정을 채워주실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오늘 아침 묵상하며 주님께 여쭈었을 때 주님이 약속을

잡지 말라는 마음을 주셨어요...

사실 졸업한 선배님들이나 후원자들을 만날 계획을 잡고

있었는데 주님이 말씀해 주신 것은 멈추라는 것이었습니다.

의아했지만 그리고 명확히 들었는지 확신이 없었지만

쉬는 겸해서 그렇게 하려고 집에 머물렀습니다.

그런데 그때 연락이 온 것은 항공비 마감 통보였습니다.

당혹스럽고 당황되었지만 재빨리 동료간사님과 연락해서

학생들에게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전 개인 예배를 드렸습니다.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의 신실하심을 칭송했습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제 안에

분명해지는 마음은 주님이 움직이고 계시다는 것이었습니다.



학생들과 상황을 주고 받으면서 알게된 사실은 다들 시험

기간 중이라 힘들고 어렵게 재정을 채워가고 있다는 사실이

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재정의 통로가 열리지 않는 것 같은

모습에 힘들어합니다.



기도가 많이 필요합니다.

1. 학생들이 재정 싸움을 하는데 있어서 지쳐서 그리고

  낙망해서 쓰러지지 않도록 중보해 주십시오.

2. 팀원들의 재정의 통로가 열리도록 기도해주십시오.

3. 개인적으로도 재정을 채워가고 있는데 하루만에 99만원이

  후원을 통해 채워졌습니다. 항공비 뿐만 아니라 전도여행

  총 재정이 다  채워지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주님이 하시고자 하시면 모든 것이 가하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느껴져서 너무 기쁩니다.

저와 함께 이 기쁨을 누리고자 하시면 중보해주세요~

주님의 영광을 여러분과 함께 누리고 싶습니다.

아프리카 전도여행 또는 저를 위해 중보해주실 수 있는 분은

개인적으로 쪽지나 이멜 또는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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