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지 없이 난 TV앞에 죽때리고 있었다
경기는 중국부터.....
중국은 별로 신경 안썼다...
역시...
별로 신경 안써도 됬었다
일본....
마음속으로만 일본이 지.....
근데 동점으로 끝났다
그나마 다행인게 일본이 이길뻔 한 경기였다
심판이 조금은 편파적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8시 20분이 되자 우리어머니도 오수에서 깨어나셨다
그리고 경기는 시작되었다....
그 다음은 다들 알고 있으리라....
얼마나 가슴을 졸이고 봤으면...
주일날 4경기 연속으로 본 것보다 약간 더 피곤한 것 같다
하긴 3경기도 만만친 않다
그래도 중국전은 대충 봤는데....
집에서 어머니랑 단둘이 봤는데도 목이 약간 맛이 간 것 같다
일찍 귀국하길 정말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