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연 소속 단체와 기타 단체까지 해서 약 11개 단체가 기독 OT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약 한달여 전부터 준비하고 있었구요. 앞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면 모두들의 도움이 필요하게 될 것 같네요.

3월 3-6일(수-토) 나흘간이구요. 이번 기독 OT는 크게 세 가지 행사로 구분됩니다.

1. 기독 학생 한마당
2. 기독 단체 홍보전
3. 기독 유적지 탐방

* 기독 학생 한마당
- 다리놓는사람들, Virus 등 예배팀과 CCM 팀들을 초청해서 예배도 드리고 전병욱 목사님, 서정민 교수님 등 여러 강사분들께 강의도 듣고, 단대별 모임도 갖고 여러 가지 새내기 학우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기독 단체 홍보전
- 기존에는 홍보에도 작은 단체와 큰 단체의 세력(?)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곤 했는데, 이번에는 작은 단체의 기준에 맞추어 연합 홍보전을 하기로 했답니다. 홍보물도 함께 맞춰서 제작하고, 부스도 일괄적으로 마련하구요. 또 일반선교단체들도 초청해서 여러 단체들도 함께 알리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기독 유적지 탐방
- 마지막날 토요일 아침에 버스를 대절해서 양화진, 화성 등 근교의 기독 유적지들을 탐방하고 밥도 먹고, 뜻깊으면서도 유익한 시간을 계획하고 있지요.


우리는 SCA, ISF와 더불어 행사 홍보를 맡게 되었습니다.
포스터를 제작하고 대형 현수막을 제작한..... 후에는?
열씸히 뛰어다니면서 붙이고 나눠주면서 홍보를 해야겠쬬~~

행사 포스터와 행사 로고 등 다수의 디자인들을
00혜영누님께서 흔쾌히~ 맡아주기로 하셨답니다.
과연 얼마나 많은 것들을 부탁하게 될지 저도 아직 모르겠지만...ㅎㅎ

그리고 행사 당일(3-5일)에는 일반선교단체의 부스 지원도 합니다.
학생선교단체들과는 달리 일반선교단체(OM, Opendoors, InterCP etc)는 부스를 계속 지키기가 힘들잖아요. 단체 간사님들이 계속 앉아계실수도 없고. 그리고 선교지 필드 경험이 있는 단체가 일반선교단체를 맡았으면 좋겠다고 중론이 모아져서, 일반선교단체들도 저희가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CAM과 JDM과 함께요.

지금부터라도 WEC이니 OM이니 Opendoors니 하는 여러 선교단체들에 대해서 두루두루 알아놓으셔야 해요~

계속 관심가지고 지켜봐주시구요. 현수막이라도 걸릴라치면 혜영누나 기억하시면서 밥이라도 사주시고.

사랑하고 축복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