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과를 결정할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신청마감 12시간 전부터 슬슬 압박이 오더라구요..

그러다가 4시간 전..

1시간 30분 전..

20분전..

그래도 결정을 못하였습니다...

계속 기도했지요...

그래서 선택한 전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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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학기...입니다^^

계속 기도하는데 눈을 떠서 시간을 확인해보니 자정이더라구요...^^;;;;;

그런데도..이상하게 맘이 편하더라구요..

솔직히 아직 불안은 합니다. 다음학기를 어떻게 보낼것인가...

기도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좀더 자유롭게, 얽매이지 않는것..

내 판단을 주님께 맡기는 것..등이었는데...

실은 아직 잘 몰라요^^;; 어떻게 될지..

그래도 감사할 수 밖에요...헤헤..

석우, 미라, 다님, 지훈 형은 전공 잘 선택했는지 모르겠네요...ㅎㅎ

이구..그럼 좋은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