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아무도 후기를 안쓰는군요. 쩝...

어떤 일이든지 하고 나서 후기를 적어줘야 하는 것인데... 그래서 제가 올립니다.ㅎㅎㅎ

이번 엠씨에 불참하신 많은 분들에게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이 있기를...

그리고 이번 엠씨에 참석한 모두에게 기쁨의 영의 기름부으심이 있기를...ㅎㅎㅎ

정말로 놀랍고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끝나는것이 너무나도 아쉬워서 돌아오고 싶지 않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모두들 첫 엠씨를 잊지 못한다고 말하더라구요. 저도 이번 엠씨를 잊지 못할것 같네요.

"새로운 세대 우리의 비전" 이번 주제처럼 이번 엠씨는 정말 놀라운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가서 놀란것은 너무나도 좋은 숙소와 예배장소. 4명이 한방을 쓰는데 침대도 있고, 시설이 정말 좋더군요.

그리고 너무너무 맛있는 밥. 아마 이번에 엠씨 다녀온 사람들은 모두들 살이 쪘을거란 후문이...(전도여행 다녀오면 더 찔거예요.ㅋㅋㅋ)

그리고 가장 좋았던 것은 너무도 여유로운 진행. 너무 피곤하지 않은 일정으로 시간시간마다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모두에게 그렇지만 제게는 정말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평소에 고민하던 것들에 대한 많은 답을 얻을 수 있었답니다.

비전그룹을 통해서 나를 통해서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것들을 알게 되었고, 선택강의들을 통해서 나를 돌보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좋았던 것은 5일간 계속되었던 예배와 설교들...

5번의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과 깊이 만나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5번의 설교말씀을 통해서 평소에 내가 궁금해 하던 것들에 대한 의문들이 하나씩 풀렸습니다.

너무도 기본적이지만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던 것들... 그래서 더욱 간절했던 것들...

첫날 이용주 선교사님 "하니님의 사랑"

둘째날 홍성건 목사님 "그리스도의 십자가"

셋째날 문희곤 목사님 "헌신"

냇째날 홍장빈 간사님 "비전과 열정"

마지막날 홍장빈 간사님 "선교"

정말로 하나님 앞에서 많이 부서지고, 다시 나를 만지시는 것들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들 이었습니다.(이번에는 강의들이 cd로 제작되니 나중에 한번 들어보세요.)

너무도 많은것들을 배워서 저의 짧은 글로 다 적을 수 없는것이 안타깝네요.

이제 내일부터 전도여행이 시작되네요. 많이 기도해 주세요. 우리 팀이 정말로 하나님 앞에서 정직한 팀이 될 수 있도록

우리 팀이 하나님만 바라보는 팀이 될 수 있도록...

그럼 다음주 전도여행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