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병환인데요...아마 홈페이지에 처음으로 글을 남기는 것이 아닐까 하는...
제가 이번주 월욜부터 목욜 새벽까지 교회 수련회를 갔다왔습니다.
MC를 갔다오고 전도여행을 정말 가고 싶었지만...
여러가지 일들로 인해 가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요...
게다가 받은 은혜를 다 까먹어 버리는 여러가지 짜증나는 일까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다시 여러가지로 채워지는 은혜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 수련회에선 장광우 목사님이 강사님으로 오셨습니다.
(이 분은 한국에서 청년 사역으론 굉장히 유명한 분이시더군요...)
정말 많은 도전과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특히 전도와 내적치유에 대해 크게 깨달았던 것 같습니다.
가장 기억나는 말씀....죄사함은 새로운 시작이다....
글구 계속되는 찬양 속에서도 MC에서 받은 만큼 은혜를 받은 것 같군요...
MC와 비교에서 엄청나게 빡센 일정이었지만...(기상 새벽 5시. 취침 12시.쉬는 시간 절대 없음...)그래두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평안하시구...개강 때까지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