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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딸을 神에게 바친 부모

쌤.. 2002.07.27 03:03 조회 수 : 1993

어찌 말을 꺼내야 할찌....
아픈가슴을 앉고 글을쓰네요....

하나님의 뜻 ... 하나님의 음성...
초등학교 5학년의 1년간의 성폭행... 정신지체아 14세 여아 성폭행...
방관... 아니 동의한 그녀의 부모....

오랜만에 틀어본 티비때문에..... 눈물이 나네요.....

92년 재림설로 떠들석했던 다미선교회......
96년에 한번더.....
그리고 지금은 2006년에.......

....

그들이 말하는 것.... 노래하는 것.....
인용하는 성경...
섬뜻할 정도로 우리의 그것과 같은데.....
간혹.... 그래그래.... 라고 끄덕여질 정도로 .....

....

무섭다.........  --;

어줍짢게 그것에 관한 후기를 쓰려고 들어왔다가....
기가막히고 맙니다....

"육"으로 가는 것을 막기위해 미리부터 "성관계"를 가졌다....
내가 아니면 다른 사람과 했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내가 했다...
사실... 엄밀히 말하자면.... 내가 성폭행을 당한 것이다.....

.... 라는 말과.....

그의 방에서 발견된....
발기부전치료제..... 윤활류 병.....

...

아이의 상처.......
부모님도 내가 틀리고 목사님(... 한번도 목사안수를 받은적 없는 --;) 이 옳다구 하는데....
가끔씩은 내가 틀렸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의 말...
그게 하나님 "뜻"일지도 몰라요..... 아이의 말...

.................

한가지의 후기만 달면......

그가 .... 다미선교회의 교주...... 잊고 있는것.......

사/랑/의/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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