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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YWAM 계좌번호 : 신한은행 110-293-670952 이미나

어제 고마웠어요-

지애 2002.09.03 13:58 조회 수 : 1579

오랜만에 학교와서 달라진 하얀샘만 실컷 보았지만^^

귀한 시간 쪼개서 졸업생과 놀아주고 얘기해준 친구, 양, 후배들 정말 고맙구요.  주님의 축복이 풍성히 있을 것입니다.^^

  
어제 화요모임 말씀을 통해  주님의 위로를 받아서 참 감사했습니다.


낙심하거나 원망을 하고 있던건 아니었지만...  

'이제까지 드린 헌신과 포기는 무엇어었나? 잘못이었나? 계속 이 길로 가는 것이 정말 맞을까?'  라고 문득 문득 올라오는 의문들에 대해  어떻게 다뤄야 할지 이제는 조금 알것 같습니다.

  보이는 상황이.. 잘 풀리지 않는 듯 해도...
  다른 사람들이 뭐라 손가락질 할지라도...
  
  나는 묵묵히 언약을 지키며 살면 된다는 것...
  생명을 건 나의 위탁에 대하여 주님은 절대 배신하지 않으신다는 것..
  주님이 책임지신다는 것...

  "걱정마라.. 네가 어려움 속에서도 나를 따르기로 한것 내가 잘 알고 있다.
   나만 믿어라.."


  사실 뭐.. 제가 드린게 얼마나 되겠습니까.. 주님 주신 것에 비하면...
  보이지도 않는 티끌같은데.. 내세우는 것도 우습지요..

  
  제 문제 하나 책임 못지실 하나님이 아니신데.. 어느새 또 주님을 너무 작게 보고 있었음에 사과드렸습니다. 아무리 많이 들이대도-^^ 넉넉히 책임지실 주님과의 언약...  정말 남는 장사죠?


  타직스탄에서, 그리고 이번에 임팩트 전도여행에서도 가장 많이 은혜를 받았던 SUM이  'I give You my heart' 이었습니다. 정말로 이 가사대로 살 수있기를 다시 한번 기도해봅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연세 ywam 지체들의 삶도 이 언약 백성의 기쁨이 넘쳐나는 삶이기를 기도합니다..


   This is my desire to honor You
   Lord, with all my heart   I worship You
   All I have within me I give You praise
   All that I adore is in You-

   Lord, I  give You my heart
   I give You my soul
   I live for You alone
   Every breath  I breathe  
   Every moment  I'm awake
   Lord,  have your way in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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