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평안하신지요?

오랜 만에 홈페이지에 들어오니

여러 형제자매들의 많은 글들이 있었어요. 재밌게 읽었어요.

(무슨 초등학생 글읽기 같군요^^)

한 가지 제안 하고 싶은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알다시피 우리 연세예전단엔 동아리룸이 없잖아요,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Meeting Point가 정해져 있지 않아서 서로 서로 핸드폰으로

연락하지 않으면 캠퍼스 안에서 얼굴 보기가 힘든 것 같아요. 같이 밥 먹기도

힘들고..

그래서 하나의 약속 장소를 정해서, 점심 시간에(12시, 1시) 그 장소에 모이면

모이는 형제자매들끼리 식사를 같이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 때 선약이 있거나

사정상 못 오시는 분들은 못오시는 대로, 올 수 있는 사람들 모이면 자연스럽게

같이 점심 먹으며 교제할 수 있느니까 좋죠.

12:00~12:10 사이, 오후 1시~1시 10분 사이에 그 장소에 모이는 사람들은 같이

식사하는 거죠. 10분이 넘으면 다른 사람들은 못오는 것으로 간주하고 그냥 식

당에 들어가면 되고, (같이 식사/교제하고 싶은데, 사정이 있는 사람들은 먼저

식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핸드폰 연락해서 만나도 되구요)...

각각 시간표가 다르기 때문에 이렇게 해서라도 자주 볼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

네요. 리더인 서연 자매에게는 전에 이야기 했었는데, 일단 글을 올려 보라고

했었어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답변 남겨 주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