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제가 부족하지만 올해 청년성가대의 지휘자로 섬기고 있었습니다.(청년예배가 따로 있는것이 아니라 저녁예배때 한달에 한번 서는 성가대 입니다.)
그럭저럭 다행이도 별 무리 없이 9개월간을 섬기고 있었는데 문제는 저번 9월달에 생겼습니다.

  저의 문제가 아니라 저희 교회 청년의 문제의 한 부분이 청년성가대에서 터진 것 뿐이지만 성가대의 책임 맡은 자로서 많이 부담이 되더군요..(자세한 내용은 알려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선배들과 목사님께서 많이 풀어주시긴 하셨지만.. 아직까지는 담대하지 못한거 같습니다. 비 온뒤에 땅이 굳는다는 속담이 저희 청년회와 청년 성가대를 위해 만들어졌기를 바람입니다.^^;

  그냥 마음에 품어주세요.. 저와 저희 교회 청년을 마음에 품어주셨으면 합니다. 기도해 주실거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