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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을 향한 부르심 - The Call

경훈 2002.10.03 02:35 조회 수 : 1972


많이 기대했고 또 기도했었는데
결국 다녀왔습니다.
감사하게도
데리고 가고 싶었던 사람들 모두 결국엔 선하신 방법으로 모두 갈 수 있도록 해주시더라구요.^^

"우리는 축제를 열기 위해 모인 것이 아니라 회개하고 금식하기 위해 모인것입니다."
더없이 강렬했던 사회자의 오프닝 멘트부터 마지막 순서까지
기름부으심이 느껴지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우리 자신과 민족의 모든 죄들을 회개하고
일본, 미국을 용서하고
북한을 위해 중보하고
무엇보다 부모님과 우리 세대간에
서로 용서하고 또 사랑을 고백했던 시간들이 기억에 남는군요.
많은 눈물들이 있었고, 끊임없는 기도가 있었고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리고 얼마나 큰 긍휼로서 우리를 아직 붙들고 계시는지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었어요.

부흥의 세대에 대한 약속...
우리 모두 함께 그 언약을 이루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우리 모두에게
부흥의 세대를 향한 소망이 일어나길 다시 한번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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