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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새천년을 맞은곳은?

은영 2002.10.28 02:20 조회 수 : 1592

1999년 12월 31일 여러분은 어디에 계셨나요?
저는 중국 북경에 있었답니다..
ㅎㅎㅎ
처음으로 그것도 배를 타고가서 외국땅을 밟았지요..
그것도 전도여행으로..
정말 아무것도 모른채 무작정 외국에 갈수 있다는 말에 따라나섰습니다..
그렇게 따라간 전도여행...
그곳에서 저는 새천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그저 외국땅을 밟았다는 신기함가운데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며 기쁨을
느꼈지요..
정말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중국땅을 중보하면서 제자신과는 거리가 먼 일 같아 낯설기도하고
그랬지만 함께하면서 저는 그전에 해본적이 없는 고백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바로 주님을 사랑한다는 것이지요..
또한 그곳에서 조용히 섬기시는 여러 선교사님들을 만나고 그 사역을 보며
또한 그곳의 필요들을 보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렇게 중국에서 새천년을 맞고 전도여행을 다녀온후 저는 지금까지 계속해서 중국땅을 중보합니다..
밟고 온땅을 기도하지 않을수가 없더라구요..
제가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제 인생가운데 하나의 터닝 포인트가된 시간이라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참된기쁨이 무엇인지도 배웠습니다..정말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것외에도 배운것이 너무나 많습니다..이 자리에 다 쓸수가 없네요..^^
제가 드린 재정과 시간은 제가 받은 은혜와 소중한 것에 비하면 정말 너무나 작은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하는 후배여러분 여러분에게도 이러한 놀라운 은혜의 시간에 초청하고싶습니다. 정말 후회없는선택이라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이번겨울 놀라운 경험을 하고싶지 않으세요?
정말 기대됩니다..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평안한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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