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간사로 온지가 엊그제 같은데 .
벌써 한학기가 끝나버렸네요.

아쉽게도 이번학기를 끝으로 다른 캠퍼스로 사역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엘티에 가서 당일날 결정된 사항이라 미리 얘기 못해서 미안하고..
한학기만에 다른 곳으로 가려니 너무 아쉽고..
서운하고..
그러네요.ㅠ

그래도 주님의 계획하심과 인도하심을 따라 움직이며 살아야 겠죠?

한학기였지만 저에겐 첫 캠퍼스였고 간사로 처음 만나는 학생들이었기 때문에.
연세대는 제게 특별한 캠퍼스입니다.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특별히 같이 섬겼던 리더들과..
제주도팀의.. 우리 애기들
그리고..우리 귀연 신입생들..
한사람 한사람 모두다...
(^^ 너희들과 함께여서 행복했다 정말!!)

조만간 인사드리러 연대에 함 갈께요.


사랑하고 축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