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종강하구 방학이겠네요 ㅋ

저는 71사단에서 복무하고 있어요 승민이가 양구로 가다니....

승민이는 혹한기를 2번을 해야할터인데.... 가슴이 아립니다...

저는 다행이도 서울에서 가까운데에 배치받아서 거기에 동원사단이라 편한 곳에서 복무하고 있답니다

참 감사하게도요..

그런데 여기에 있다보면 쉽게 약해지는 것 같아요

내힘을 의지하게 되고, 주님의 섭리보다는 더 편한길 더 편한 선택을

내 머리로 계속 찾게되는 것같아요.

기도해주세요...

중보기도로 하늘을 여서서 저랑 승민이에게
주님의 권능으로 주님의 방법으로 주님의 지혜로 주님의 뜻 대로
모든것이 주님 안에서 되어지도록 도와주세요

학교가 그립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