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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

shs 2005.11.06 01:44 조회 수 : 1546

요즘에 하나님이 저를 너무 사랑하시는 것 같습니다.ㅎㅎ

방송을, 자원활동을, 화요모임을, 그리고 주일예배 등 여러 루트를 통해 계속해서,
저에게 파키스탄이나 북한, 몽골 등에 구체적인 상황이나 새로운 프로젝트와 사람 등을 알려주시며
긍휼이 필요한, 사랑을 나눠야 할 곳을 말씀하시고 생각하게 하십니다.

거창한 말만 늘어놓기에 앞서 가장 작은 것부터, 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하라는 것을 이야기하시는 동시에
가장 창의적인 분이 하나님이신 것처럼, 기존의 방법을 따름이 아닌 창조적인 전략과 계획으로 접근해야
할 필요성을 알려주십니다.

하나님의 그 쏟아부어주시는 사랑 덕택에
즐겁게 재정을, 관심을 나눌 수 있는 것 같으며
저에게 말씀하신 것들을 준비하고 생각하는 삶이 더욱 행복해지려고 합니다.
배워나갈, 그리고 앞으로 참여할 그 사역들 가운데
하나님이 우리와 하실 일들이 많이 기대되고 흥분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작은 것부터 저의 권리를 포기할 때, 제가 즐겁게 헌신할 때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심에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제 삶에서 처음에 조금 열심히 하다가, 내가 조금 힘들면 그만두는 것이 자주 반복되었지만
이번에는 처음 반짝하다가  도망가지 말고, 꾸준히 걸어가고 싶습니다.
작고 소박한 꿈과 삶을 통해, 위대하고 놀라운 일들이 이루어 지는 것이 참 즐겁습니다.^^

p.s)쓴 김에..ㅋ 제가 밥사준다고 한지 시간 좀 되신 분들. 시간날 때 연락주세요. 허언하는 사람되긴 싫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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