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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기도의 자리로 고고싱

grace 2008.07.09 12:27 조회 수 : 4536


아룡 여러분 ㅋㅋ
05학번 김주은 입니다. 저는 -_- 중국 대련도, 제주도도 가지 못한;; 몹쓸 대표리더 랍니다
풉풉풉 ㅠ_ㅠ

다들 방학 잘 보내고 계신가요? 중국팀 제주도팀 다 빼면 남은 사람이...있긴 있는 거 다 아니까
숨어 계시지 말고 얼른 반응하세요! ㅋㅋ
그래서. 저는 부산에서 쩔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사정으로 전도여행도 못 가게 되고 방학 내내 부산에서
지내게 되었지만. ..


그렇지만 이 시간이 중보기도의 시간이 반드시 되어야 함을 굳게 믿는답니다!
(근데 잘 안되요 ㅜ_ㅜ 몹쓸 놈의 의지박약)
우리 기도해요. 남은 사람들, 그리고 이 글 보시는 선배님들, 군인분들 ㅋㅋ

대련땅을 밟고 있을 중국팀과 제주도 땅을 밟고 있을 그들을 위해.

남은 저희들은 정말이지;; 기도 말고는 할 것이 없는 듯 합니다. 대련팀은 특히나 기상이변-_-으로 인해
출국도 늦어졌잖아용..

사실 중국문화연수 결정 하려고 기도할 때 제일 처음 주셨던 마음이 '이방의 빛' 이라는 것이었는데.
오늘 기도하는 중에 동일한 마음을 주셨어요. '이방의 빛'
그것이 무얼 의미하는지 처음에는 이해하기 힘들었었는데.
china fan conference에서 들었던, 중국이 주님께서 크게 사용하실 통로가 될 것이란 말씀이 생각났어요.

올림픽도 한달 후면 열리고. 그럼 세계 각 국에서 많은 외국인들이 그 땅으로 몰려들테고..
비록 중국은 지금 여러가지 좋지 않은 상황가운데 놓여 있을지라도.
그 땅이 언젠가 열방을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빛이 될 것이란 기대가 생겼답니다.

또 저희 중국팀이, 그 땅에서 '이방의 빛' 인 자들로써 서 있는 것도 중요하구요.


제주도 팀을 위해서도 기도해요. 비록 이제 오늘, 내일 이틀밖에 남지 않았지만.
남은 시간동안, 여리고성을 무너뜨렸던 하나님이, 그 땅에도 동일하게 일하시도록.
우리 팀이 주님의 말씀에만 순종하였던 여호수아의 군대처럼 주님께만 반응하며 그 땅을 축복할 수 있게..

섬이라 그런지 우상숭배가 대박 이라고 들었어요.

지금 팀 상황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리고성을 무너뜨리셨던 그 하나님이 그 땅에 동일하게 일하실 것이란 기대가 생겼습니다.


다함께 기도 하지 않으시겠어요? ㅋㅋ
하나님은 여럿이서 기도하면 더 좋아하시잖아요 =) 쿄쿄


그렇다면 그러니까. 기도합시다!
저는 이곳 부산에서.......

더운데 건강 조심들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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