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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과 유태인을 위하여,열정적으로 기도하시는

     정바울박사님의 글을 올립니다.

     유태인목사님들과 정바울목사님을 위한 방패기도 부탁합니다.


연세YWAM의 부흥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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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서 역사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사와 표적


정바울 박사(D.C.E)
한국기독교 부패방지위원회 대표
순복음성서교회 위임목사
http://www.fgbc.net
mahanaim7@naver.com
HTTP://mm.intizen.com/isomkorea
http://pdf.kmib.co.kr/data/20031111/b200311114045.pdf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브리서13:8).

하나님은 살아 계신다.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그 동일한 말씀으로 지금 이 순간도 온 우주를 붙들고 계신다.
이 시대에 많은 사람들은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기 원한다. 진리에 대해 갈급해 하고,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전3:11)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진실로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면 자신을 만나주고, 자신의 삶에 영향력 있는 어떤 일을 행해 주시기를 원한다. 그리고 그러한 기대만큼이나 오늘날 하나님께서는 초자연적인 방법들로 살아 계신 하나님을 나타내고 계신다.


1. 하나님께서는 지금 전세계적으로 어떤 일을 행하고 계시는가?

지금 전세계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소동과 진동이 일어나고 있다(마21:10). 말씀이 육신이 되시어 세상에 나타내 보이시고, 또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전하셨던 예수님께서 가시는 곳곳에는 소동과 진동이 일어났다. 물론 그런 하나님의 역사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반응은 예수님이 살아 계신 당시와 마찬가지로 제 각각이다.

그러나 지금도 동일한 말씀으로 역사 하시는 주님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있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매일 증거하고 있다.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중국 등에서는 하루에도 수 천, 수 만명의 사람들이 날마다 주님께 회개하며 돌아오고 있고, 순교까지 다짐하며 자신의 삶을 드리겠다는 수 십 만명의 결신자들이 일어나고 있다. 또한 이라크 전 이후에 이슬람권에는 보다 효과적이고 적극적인 복음전파가 계속 이루어지고 있고, 많은 회심자들이 예수님께로 돌아오고 있다.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모두가 다 공감하는 것이 바로 세계 복음화와 영혼 구원에 대한 열망이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강력하게 요구하시는 지상명령이기도하고, 하나님께서 교회들에 주신 가장 큰 비전이기 때문에 매우 당연한 것이다. 그리고 교회는 수 세기동안 쉬지 않고 이 일을 해왔다. 그러나 지금처럼 영혼 추수가 대대적으로, 구체적으로, 대량적으로, 강력하게 이루어진 때가 없었고, 그러한 대대적인 추수의 현장 속에는 하나님께서 강력하게 행하시는 놀라운 말씀의 능력의 역사, 기사와 표적이 있음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다.

사도행전의 초대 교회를 통해 우리는 복음을 선포하며 예수님께서 행하신 수 많은 기적들을 행하며(요21:25), 그리고 그보다 더 많은 기적을 행하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는 예수님의 제자들과 사도들을 볼 수 있다. 소수의 사람들로부터 시작된 초대교회를 통해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진 것을 보면, 그들이 얼마나 열정적으로 혼신을 다해 복음을 전했는지, 그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얼마나 많은 놀라운 일들을 행하셨을지 생각해 볼 수 있다.

기독교 역사를 볼 때 초대 교회와 같은 놀라운 부흥이 오는 시기에는 복음전파에 있어서 치유사역, 표적과 기사는 필수적으로 일어났다.
교회사에 남는 큰 부흥의 줄기 가운데는 항상 치유 사역이 수반되었는데, 존 웨슬레, 도로시 트루델, 선교 운동의 거장 윌리암 캐리, 또한 금세기의 스미스 위글스워스, 캐스린 쿨만, 오랄 로버츠, 짐 글레넌 등 수 많은 사역자들이 능력의 말씀 선포와 함께 부흥의 불을 몰고 오면서 기사와 표적을 동반한 사도적, 카리스마적인 사역을 함께 행했다.

그들은 그 시대를 깨우며 하나님이 이루실 변화를 예고하며 부흥을 준비했다. 그리고 현재 우리는 대 부흥을 준비해야 할 시기에 살고 있음과 동시에 다시 오실 주님을 준비할 시기에 살고 있다. 우리가 가진 과제는 그 시대의 사람들보다 하나가 더 추가된 것이다. 전세계는 이를 구체적으로 준비하시는 주님의 역사 하심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고, 교회를 통해 역사 하시는 성령의 흐름에 매우 민감하게 대응하고 있다.



2. 부흥의 구체적인 예를 소개하도록 하겠다.

남미에 위치한 브라질은 많은 인종이 모여 살고 있다. 유럽계, 원주민, 흑인, 황인 등 많은 종족들이 함께 모여 살고 있으며, 빈부의 격차도 큰 나라가 바로 브라질이다. 오랜 세월동안 포르투갈의 식민지로 살아왔고, 따라서 그 나라의 언어와 문화, 종교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자연스럽게 브라질도 카톨릭 국가로 변모되었고, 국민의 대부분이 로마 카톨릭을 국교로 받아들였고 그것은 그들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런데, 그런 브라질에 70년대에 강력한 성령의 불이 임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어느날 갑자기 불어닥친 우연한 것이 아닌, 오랜 시간동안 부흥과 성령의 불을 사모하고 기도해 온 브라질 교회와 성도들의 부르짖음에 대한 결과였다. 지금 브라질에는 수 많은 카톨릭 교인들이 개종하여 예수님께로 돌아오고 있다. 브라질의 순복음 교단은 1천 만명이 넘는 성도가 일어났고,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계속해서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1백 만명의 교인들이 모여 24시간 예배를 드리는 데이비드 미란다 목사가 시무하는 Deus E Amor교회는 수 백명의 앉은뱅이가 그 자리에서 일어나고 장님이 눈을 뜨고 다리가 없는 자들이 그 자리에서 다리가 자라나는 등 창조적인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또한 한국에 잘 알려진 모아실 페레이라 목사가 시무하는 Foursquare Gospel교회에서는 어려운 브라질 경제 속에서도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사업과 기업이 성장하는 기독기업, 기독실업가, 기독전문인들이 강력하게 일어나고 있다. 또한 매주 화요일은 구제선교사역을 통해 노숙자, 거지, 빈민층의 사람들을 초청하여 음식과 의복을 제공하며 복음을 증거하고 있다.
좌절된 삶에 살던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게 되자, 이들 중에서는 기독실업가와 법률가들이 일어나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기도 했다.

2003년 11월 한국 서울의 머릿돌교회에서 개최된 성회에서도 모아실 목사는 시종일관 영혼구원과 영혼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선포하며 한국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특별히 모아실 목사는 유태인 베냐민 지파 출신으로, 이번 성회에서도 해박한 히브리어 성경 해설과 유대인의 문화 배경을 설명하면서 정확한 복음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모아실 목사는 기사, 표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복음전파와 영혼 구원이 믿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면 기사와 이적은 저절로 따를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모아실 목사는 성회를 인도할 때 항상 불신자를 초대하여 예수님을 영접시키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성회에서도 한국말로 찬송가 318장을 외워 찬양하며, 한국의 잃어버린 영혼들의 구원에 초점을 맞추어 불신자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했다.

이번 성회에서 많은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이 은혜를 받아 영혼 구원과 세계선교에 헌신을 다짐하였고, 기독 언론뿐만 아니라 세상 언론인들도 참석하여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목도하며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의 은혜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었다.

같은 문화권인 아르헨티나 역시 80년대 중반 이후 급속도로 교회가 성장한 나라이다. 세계적인 복음전도자 카를로스 아나콘디아 전도자가 집회(1986년)를 가진 이후 수 천명의 사람들이 회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고, 이것이 시발점이 되어 지금 놀라운 부흥의 물결을 타고 있다.

남미의 칠레의 경우에는 감리교 한 교단만 약 1천 5백 만명의 성도가 있다.
아프리카의 경우 세계적인 부흥사 라인하드 봉케 목사가 부흥 성회를 인도할 때 1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인다.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한 도시, 지역이 술렁이며 ‘예수’를 외치며 주님을 찬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행하셨던 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나고 있으며(요12:17), 그들은 또다시 믿지 않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반드시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증거하고 있다.

피터와그너 목사는 이러한 부흥의 물결을 정립하여 ‘How to have a healing ministry without making your church sick.’이라는 책을 통해 라틴 아메리카, 중국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역사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다. 이들 나라에 놀랍고 새로운 성령의 물결이 불어닥치고 있는데, 지금까지 있었던 어떤 부흥의 물결보다도 더욱 강력하고 초자연적인 역사가 전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음을 증거하고 있다.

특별히 ‘치아 치유 사역’에 대하여 소개하는 부분에서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에게 치아 치유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한 두 개 치유 받은 예는 너무나 흔한 일이고, 적어도 3개 이상의 치아가 치유된 사람만이 간증을 할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이러한 역사는 특별히 아르헨티나 브라질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브라질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극빈한 생활 환경 때문에 치과 치유를 받거나 다른 의료 혜택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다. 또한 브라질 원주민들의 경우는 키가 작은 종족들이 있는데, 하나님께서 그들의 신체를 어루만지시며 키를 키워주실 때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치아를 치유하시고, 신체를 어루만져주시고, 질병을 치유하시며 새롭게 회복시키실 때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며, 그들의 모든 삶에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기적의 하나님의 만나게 되는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이 살아 계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며,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의 사랑이 지금도 변함없이 그들의 모든 삶에 흘러 넘치는 것을 간증하고 있다.

예수님의 사역은 능력의 말씀 선포, 치유와 축귀 사역, 자녀들의 필요를 공급해 주시는 사역이 주된 것이었다. 말씀이 선포될 때 그 말씀의 능력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치유를 받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의 권능을 체험했다. 그리고 예수님은 병자들과 눌린 자들을 보며 그들을 불쌍히 여기고 긍휼히 여기며 아버지의 사랑으로 그들을 치유하셨다. 병들어 죽어가는 자에게, 귀신들려 눌리고 고통받는 자에게 치유의 소식만큼 기쁜 소식은 없다.




3. 한국교회는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성령의 역사를 어떻게 인식하며 나갈 것인가?

이런 세계적인 추세에 비해 한국교회는 지금 열방에 하나님께서 어떠한 일들을 행하고 계시는지에 대하여 사실 많이 무감각하다. 지난 날 한국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비약적인 발전을 해왔다. 일본의 식민지로서 수 십년을 지내다 독립을 하고, 6.25전쟁을 치룬, 사회․정치․경제적으로 보잘 것 없었던 약소국인 한국이 늘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었던 것은 세상에 빛이 되었던 교회의 역할 때문이었다. 교회와 성도들의 주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과 열정, 구령의 열정 때문이었다.

모든 것이 너무나 어려웠던 과거, 교회는 기도하며 뜨겁게 하나님을 찬양하는 예배자들로 넘쳤고, 새벽을 깨우며, 밤을 지새우는 기도소리가 늘 세상을 깨웠다.
세상은 교회의 그림자이다. 교회가 빛을 발할 때 세상을 지배하던 어둠은 물러가고 빛으로 인하여 깨어 일어난다. 한국은 스스로 발전한 것이 아니라,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와 주님을 향한 사랑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우리 나라를 높여주셨고, 중보 기도와 세계선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나라로 성장하도록 축복하셨다.
예수님이 없는 한국은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던, 그 이름조차도 생소한 나라였다. 그러나 예수님이 함께 하고 있는 한국을 볼 때, 많은 나라들이 경외감과 놀라움을 가지고 한국을 바라보았고, 우리를 통해 역사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며 많은 도전을 받았다.

교단별로 가장 큰 교회들이 한국에서 일어났고, 전세계 가장 큰 교회의 20위권 안에 한국 교회들이 1/3이상이 들어갔다. 1만명 이상 성도가 출석하는 교회들이 일어났고, 그야말로 놀라운 부흥과 발전의 역사가 한국교회를 통해 일어났다.
그러나 21세기를 맞이하는 지금 한국은 처음 사랑과 열정이 퇴색되었고, 교회 성장은 감소 추세에 있다. 전세계 여러 나라와 교회들이 한국과 한국교회를 걱정하며 눈물로서 기도하고 있다는 소식을 열방의 많은 목사, 선교사, 성도들을 통하여 듣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한국에서 강력한 부흥이 다시 일어나기 위해서는 성령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일들에 대해 더욱 민감해야하며, 하나님 말씀의 반석 위에서 정확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며, 다시 한번 중보 기도로 강력하게 무장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드리는 산제사의 예배가 회복되어야 하며, 영혼 구원에 초점을 맞추어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다시 한번 한국 교회에 부흥을 주시며 세계 선교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나라로 다시 사용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는 더 이상 감추어지거나 은폐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세상 기업들도 생존과 성공을 위하여 고객의 요구(needs)에 민감해야 한다고 하버드 대학교 경영학 교수는 가르치고 있다. 그렇다면 교회는 누구의 요구(needs)에 민감해야 하는가? 성도들의 요구인가? 결코 아니다. 한국 교회는 성령님께 민감하게 귀를 기울이고 순종해야 한다.
호출기가 처음 나왔을 때 사람들은 그 편리함에 대하여 무척 놀라워했다. 그런데 지금은 모든 사람들이 핸드폰을 가지고 다니며 어디에서든지 통화를 하고 일을 하며, 그것을 삶의 일부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었다. 호출기도 좋은 도구였지만, 아주 자연스럽게 우리의 삶에 자리한 핸드폰은 현대인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되었다. 예전에는 특권층과 일부 사람들만이 핸드폰을 사용했지만, 지금은 초등학교 어린이도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이 있다. 그 첫째는, 정부에서 법을 제정하여 강권적으로 호출기를 쓰지 말고 핸드폰을 써야 한다고 해서 이렇게 변화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변화였다.
둘째, 위와 마찬가지로 예전에는 은사와 치유의 역사가 일부 사람들과 특별히 아픈 사람들에게만 나타났지만, 이제는 모든 사람이 핸드폰을 사용하는 것같이 금치아, 병치유 등 여러 가지 기적들이 사모하는 많은 자들에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즉 더욱더 많은 사람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증거를 가지게 된 것이다. 이것은 금치아나 병치유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함으로 말미암아 이런 표적이 나타남으로 불신자들과 신앙에 회의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천국과 지옥은 분명히 있고, 믿음의 결국은 영혼 구원(벧전1:9)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믿는 자들뿐만 아니라, 믿지 않는 자들의 필요에 더 귀를 기울이고 계신다. 하나님께서 이전과는 다른 놀라운 일들을 제3세계 국가들을 통하여 이루고 계시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있기 때문이다. 믿는 우리는 하나님께서 잠잠하게 계셔도 계속 예수님을 믿을 것이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들은 이 혼란과 유혹이 팽배한 시대에 정말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면 자신의 삶을 구체적으로 어루만져 주시기를 원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진실로 만나기를 원하고 있다. 사단도 이 마지막 때 하나님의 잃어버린 영혼들을 미혹하기 위하여 훨씬 더 강력하고 교활한 일들을 자행하고 있음을 우리는 직시해야 한다.


어떤 이들은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와 같은 후진국에서 일어나는 역사가 우리 나라에 왜 필요한가 하며 교만한 발언을 한다.
미국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우리 수준에 맞는 하나님이며, 아프리카나 라틴아메리카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수준 미달의 하나님의 역사인가? 제발 문화적 사대주의와 교만함을 깨뜨리고 오직 하나님께서 지금 이 시대에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를 깨닫기를 바란다. (브라질은 결코 후진국이 아님을 필자는 밝혀둔다. 특히,브라질의 방위산업[군수산업]은 세계일류이다)


아람 왕 군대 장관 나아만 장군은 당시 이스라엘에서 팔려온 계집종의 말을 듣고 겸손하게 엘리사를 만나러 나갔다. 이스라엘 모든 강보다 더 깨끗한 다메섹 강을 두고, 요단 강에 내려가 일곱 번 몸을 씻었다. 나아만 장군이 힘없는 나라 이스라엘을 바라보고 나갔다면 그의 병이 고쳐졌을까?
나아만은 단지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사람을 찾아가 하나님의 치유를 원했다. 하나님의 목적은 나아만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 말씀을 듣고 순종함으로 치유를 받고, 병이 나음으로 인해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구원받는 것이었다.

우리의 초점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리고 주님이 그토록 원하시는 영혼들의 구원에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왜 하나님께서 전세계에 이러한 일들을 이루시는지 깨달아야 한다. 전세계적으로 하루에 적어도 1만 5천명의 성인 새신자가 하나님께로 돌아오고 있다. 이것은 적게 잡은 숫자이다. 하나님께서 강력하게 일하시는 제3세계 나라들에서는 순교까지 다짐한 수십만의 선교사들이 매일 일어나고 있다. 또한 공산권 국가에서는 지금도 매일 순교자가 일어나고 있고, 그들은 생명을 걸고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지키고 있다.

지금 이 시대는 다시 오시는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기 위한 마지막 대추수가 강력하게 시작되었고, 이미 진행되고 있는 시기임을 알아야 한다.
특별히 이번 한국 모아실 성회를 통하여 한국 교회가 다시 한번 첫사랑을 회복하고, 전세계에 행하시는 성령님의 역사에 민감하게 귀를 기울이고, 미지근한 신앙과 자는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님의 군대로 다시 일어나기를 간절히 사모하며 기도했다. 우리 스스로 자족하는 교회가 아닌,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영혼 추수의 사명에 사용하시는 교회들로 다시 일어나야 한다.

잠재되어 있는 주님을 향한 사랑과 열정을 다시 흔들어 깨워야 한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나라를 위해 가지신 영혼 구원의 비전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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